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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대전 중앙연구원에 i-SM 관제센터와 시뮬레이터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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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8-2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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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렴한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 기대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i-SMR SSNC(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와 시뮬레이터센터'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i-SMR Smart Net-zero City)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i-SMR을 이용, 도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립도시를 말한다.

이번 준공된 관제센터는 SSNC의 운영을 위해 AI, IC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통합플랫폼 시설이며 시뮬레이터센터는 i-SMR의 최적 설계와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는 곳으로 3인 운전의 적합성, 인간공학평가, 운전원들의 교육과 훈련용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준공식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김상협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 산학연 주요 기관장과 지자체 담당자를 포함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SSNC 에너지 최적 운영, SSNC 도시모델 체험, 글로벌 i-SMR 기술지원 등이 시연됐다.

최남호 2차관은 준공식에서 "이번 i-SMR SSNC 관제센터와 시뮬레이터센터 준공은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형 에너지 도시로의 굳건한 발걸음을 시작한 것"으로"앞으로 정부도 SMR 기술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해외 수출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최근 대구시 등 한수원이 개발하고 있는 i-SMR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가 상당하다"며 "향후 i-SMR기반의 스마트넷제로시티를 통해 국민들에게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도시로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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