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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참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오늘(23일) 오후 LH 서울본부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TK신공항 SPC 참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국토균형개발 책임 공기업으로서 TK신공항 건설 참여를 검토 중이지만 SPC 참여를 위해서는 선결해야 할 몇 가지 조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이어서 “관계 정부 부처와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만남에서 대구시와 LH는 SPC 참여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