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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종말"...오픈AI '소라'에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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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4-02-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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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헐리우드의 종말'이라는 말이 나왔다. 오픈AI가 내놓은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Sora)'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https://youtu.be/g0jt6goVz04 

https://youtu.be/Eu9iMf7D0dU 

https://youtu.be/q8F89hLogI8

https://youtu.be/3l8wjxjNubE 

https://youtu.be/jFiabIOz7FQ 

https://youtu.be/JvSZA8j1FCk 

https://youtu.be/Wf0trLwm4PI

https://youtu.be/R86BcPI_w20 

https://youtu.be/KvNyUuc3VMU


지난 15일 소라가 공개되자 커뮤니티와 전문 매체에서는 난리가 났다. 뛰어난 퀄리티로 인해 관련 업계는 물론 영상 제작자들까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는 반응이다.

기술 전문 매체인 테크노피디아는 '최고의 AI 비디오 생성기인가, 아니면 헐리우드의 종말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소라의 등장은 엔터테인먼트의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엄청난 변화의 시작"이라고 소개했다.

또 "AI가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라며 "지난해 헐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은 빙산의 일각을 걱정한 것에 불과했다"라고 평가했다.

일부 예술가와 전문가들은 극단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토마스 벨린저 컷백 프로덕션 창립자이자 아트 디렉터는 "단 몇주 만에 기술이 이렇게 도약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않았다"라며 "창작에 대한 다른 방법을 찾아내야 할 때가 왔다"라고 AFP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알렝 퓨제 스튜디오 알케미 CEO는"AI가 인간이 하는 일만 재연해서는 인간을 해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으나 "하지만 소라같은 도구가 결국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털어 놓았다.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특히 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소라와 오픈AI에 대해 욕설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다.

기즈모도는 "이런 기술은 환경을 파괴하고, 예술가의 생계를 위협하고, 인터넷을 오염하고, 정치를 혼란하게 만들고, 현실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라며 "도대체 돈 버는 것 말고 이런 더러운 기술을 개발할 이유가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블룸버그는 "대선을 앞두고 이 기술이 공개되면 혼란이 예상된다"라며 "오픈AI는 학습한 데이터셋이나 핵심 기술에 대해서는 비밀을 유지하고 있어, 대응을 더 어렵게 만든다"라고 지적했다.

오픈AI는 소라 공개 이후 반나절 뒤 '기술 보고서'를 공개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내용만 있지, 핵심은 빠져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보고서에는 ▲확산(Diffusion) 모델을 통한 고품질 비디오 생성 ▲최대 2048×2048의 다양한 해상도 지원 ▲정지 이미지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한 고급 기능 ▲피사체의 시각적 일관성 유지 ▲실제 역학 시뮬레이션 ▲트랜스포머 기반의 확장성 ▲텍스트 및 이미지 프롬프트에 대한 충실도 ▲현실처럼 동작을 시뮬레이션하고 디지털로 랜더링하는 창발 속성(emergent) 등 특징이 설명돼 있다.

특히 테크크런치는 "소라는 '생성기'라기보다 '데이터 기반의 물리 엔진'에 가깝다"라고 평했다. 실제로 소라는 가상 세계를 시뮬레이션,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의 3D 게임 영상을 구현해 냈다.

방식에 대해서는 대형언어모델(LLM)의 텍스트 토큰처럼, 이미지 데이터를 압축한 뒤 '시각적 패치'로 변환하고 이후 분해해 영상으로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델 및 구현 세부정보는 이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모델의 매개변수나 사용한 데이터셋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이는 GPT-4 공개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오픈AI가 지난해 11월 누구나 맞춤형 챗봇을 만들 수 있는 'GPT 빌더' 공개 당시, 업계에서는 관련 스타트업들이 다 죽게 생겼다며 '스타트업 멸망'이 시작됐다는 평을 내놓았다. 이번에는 멸망의 범위가 더 넓어진 셈이다.

소라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공개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현재는 일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 중이다. 소라(そら)는 '하늘'을 뜻하는 일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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