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년간 2445억 들여 '반도체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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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도체 인재 1000명 배출 목표 제시
[유솔아 기자] 대전시가 향후 5년간 반도체 인재양성에 2455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매년 1000명의 반도체 인재를 배출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반도체 인재양성 4대 국책사업 유치’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에 국책사업과 자체사업을 연계해 5년간 총 2455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년 1000명의 현장 맞춤형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거점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는 출연연 등 최고 연구 인프라와 인력을 갖추고 있고, 지역 15개 대학에서 반도체 관련 우수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어느 도시보다 우수한 반도체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는 최근 반도체 관련 4건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740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는 대전이 반도체 분야 최적의 도시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반도체 현재에서 미래 양자기술까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시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시, 반도체 인재 양성 공모 4건 선정
시는 최근 반도체 인재 양성 4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대전시 제공.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반도체 인재양성 4대 국책사업 유치’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에 국책사업과 자체사업을 연계해 5년간 총 2455억 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년 1000명의 현장 맞춤형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거점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는 출연연 등 최고 연구 인프라와 인력을 갖추고 있고, 지역 15개 대학에서 반도체 관련 우수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어느 도시보다 우수한 반도체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는 최근 반도체 관련 4건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740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는 대전이 반도체 분야 최적의 도시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반도체 현재에서 미래 양자기술까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시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시, 반도체 인재 양성 공모 4건 선정
시는 최근 반도체 인재 양성 4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대전시 제공.
시는 최근 ▲반도체공학대학원(KAIST)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KAIST) ▲양자대학원(KAIST) ▲반도체공동연구소(충남대) 등 반도체 인재 양성 4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KAIST에는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들어선다. 국·시비 총 670억 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석·박사 57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충남대는 358억 원을 들여 반도체 교육, 연구, 실습이 가능한 충청권 반도체공동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학연 공동연구를 제고하고, 원천 핵심기술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KAIST는 기술패권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과 양자 등 미래 전략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이번 선정으로 시가 반도체 교육과 연구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충남대도 반도체 인재양성 거점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대전MBC : https://youtu.be/Govr4FvnX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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