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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과 연동 가이드라인 1.0’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가이드라인은 제조 현장에서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디지털 트윈 SW의 재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ETRI는 설명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또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에 접목하기 위한 지침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ETRI가 개발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을 통해 재활용성을 높이고 재개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은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 모델 개념과 구조, 대상 과 범위, 식별체계와 권한 관리, 디지털 트윈 간 컴포지션과 인터페이스, 디지털 트윈 생성과 등록, 실행, 

관련 표준과의 상호운용성과 연계성, 모델링을 위한 샘플 예제와 유즈케이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 1.0은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홈페이지(www.smib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승환 ETRI 디지털융합연구소장은 “ETRI의 연구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 디지털 트윈 구축에 드는 비용이나 시간적 어려움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제조혁신협회(SMIBA)에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방안, 노코드(no-code)의 적용사례와 가능성에 대한 발표자료(1~4)를 공개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신 기술동향과 움직임들을 소개하였다. (https://www.smiba.or.kr/page/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