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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정 강화 방안 내년 1분기까지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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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2회 작성일 22-12-0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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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가통신 장애' 조사 발표
SK㈜ C&C·카카오·네이버 등
사고 대응단계별 이중화 조치
디지털 안전제도 이행력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인프라 전반의 이중화 조치를 강화하는 방향의 디지털서비스 안정성확보 종합 개선방안을 내년 1분기 수립한다. SK㈜ C&C와 카카오·네이버 등 주요 부가통신사에는 화재 모니터링과 전력 재배치 등 물리적 예방 조치와 함께 데이터백업 강화, 모의훈련 실시 등을 각 사업자에게 지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말미암은 카카오·네이버 부가통신서비스 장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 안정 강화 방안 내년 1분기까지 수립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3사는 물론이고, 디지털서비스 안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가 대응 기본 프로세스인 △예방 △대응 △복원 전반에서 이중화가 미흡했다는 판단에서 각 단계별 이중화 조치를 강화하는 정책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국회의 방송통신발전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 논의에 따라, 부가통신사에 대해서도 디지털안전제도와 관련한 이행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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