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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전환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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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6회 작성일 23-04-0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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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ㆍ투자부와 MOU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DX)에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30일(현지시간) 네이버,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자치행정주택부 청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 및 투자부(MISA)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 무싸드 알오테이비 차관, 투자부 칼리드 알팔리 장관, 파하드 알나임 차관과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및 투자부와의 MOU 체결은 네이버의 선행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 설립한 데이터센터 ‘각 춘천’은 10년 이상 안정적인 ‘3무(무중단·무사고·무재해)’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노하우와 경험은 2017년 네이버랩스가 설립된 후에도 로봇·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선행 기술에 대해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R&D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요인으로 이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가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구축 등 국가 단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CT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도시 단위의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을 위해 팀 네이버의 AI·로봇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가 제공할 ‘슈퍼 앱(가칭)’도 팀 네이버의 초대규모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는 "장기 투자를 통해 쌓아 온 ‘팀 네이버’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만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디지털 전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여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진 이번 사례를 계기로 향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며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네이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이버가 지난해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관의 ‘원팀코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지원단에 참여, 알 호가일 장관과 미팅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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