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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원전 계약 내년 3월 원전 계약 예정대로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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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2-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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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엘러 체코 차관보


체코 정부가 내년 3월로 예정된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계약을 한국의 탄핵 정국과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토마스 엘러 체코 산업부 원자력신기술 담당 차관보는 연합뉴스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이든 다른 어떤 국가든 내부 정치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지만, 현재로서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이나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진행이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엘러 차관보는 2021년부터 체코 산업부에서 원전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원전 전문가다.

엘러 차관보는 “한국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원전 건설을 위해 구성된 체코 대표단이 한국 및 한수원과 연락하고 있다”고 했다. 또 “두코바니 원전 건설 계약의 우선협상대상자인 한수원과의 협상도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계획대로 2025년 3월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계약 체결을 목표로 기술·상업적 측면에서 협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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