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과학산업 증진 혁신주체 간담회 및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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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한국과학기술원 IT융합연구소 융합센서팀은 오는 26일 KAIST INSTITUTE MATRIX Hall에서 지역특화형 감염병 예방 시스템 구축에 관한 과학산업 증진 혁신주체 간담회 및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과학산업 증진 혁신주체 간담회 및 비즈니스 교류회는 대전광역시 산하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고영주)의 ‘대전시-대덕특구 융합확산 기획 및 창의융합 사업’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지역 특화형 차세대 감염병 예방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연구기관인 플레어, ㈜아이원,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신종감염병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기반 실내 공기흐름 환경측정기술/관제·분석체계/공간분석 체계 타당성 검증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를 통한 차세대 감염병 예방(관제)시스템 구축 및 지역사회 시민대상 실증사업 추진 ▲감염병 예방시스템/기기 제품개발 전주기 기업지원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감염병 대응 및 확산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과 관련해 유성구의 테스트베드 제공과 통합관제 시스템 적용 및 운영 관련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혁신주최 간담회는 ‘창의 융합사업(연구)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창의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공동추진 협력방안’이라는 2가지의 주제로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지역내 핵심주최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혁신자원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국회의원, 대전시, 대전시 시의원, 유성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단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2부 순서로 진행 되는 비즈니스 교류회는 ‘대전의 과학산업 신규 먹거리 발굴 및 네트워크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지역내 산‧학‧연‧병‧관 등이 교류회를 통해 기관의 고유기능 공유 및 창의 융합기술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본 과제의 총괄 책임자인 장호종 교수는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협력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 되었고 이를 통해 도시의 디지털 트윈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본다"며 "본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지역사회에 영향력있는 사업들과 연계해 기술 개발과 실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독창적이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우리사회가 감염병 피해에서 빠르게 회복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기술세미나를 통해 관련 기술에 대한 고도화 기획을 마지막으로 해당 연구사업를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연계 기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한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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